분당소방서, 폭설대비 긴급 제설 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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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04 13:39본문
분당소방서, 폭설대비 긴급 제설 작업 돌입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3일 오후 경기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4일 자정을 넘어서면서부터 눈발이 굵어지자 소방력을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교통사고, 시민불편 사항 등을 조기 해결하기 위해 나선 소방서는 자체보유한 제설 삽날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장비 4점과 소방인력을 동원해 분당구 서현동, 구미동 주요 도로에 긴급 제설을 시행했다.
이번 제설작업은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물탱크 소방차에 제설삽날을 장착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도로결빙이 우려되는 지역은 염화칼슘을 살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설시 도로가 결빙돼 일반 차량의 소통은 물론, 소방차 출동에도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24시간 폭설에 따른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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