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등 지하공간 재난대응 강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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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12 12:21본문
맨홀 등 지하공간 재난대응 강화 훈련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은 12일 판교신도시 운중동 소재의 한 지하시설물에서 재난상황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대원 50명 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 전력케이블과 통신선 등이 매설된 서판교 지하 공동구 10번 맨홀에서 작업 중인 인부가 갑자기 실신한 상황을 가상, 지역 119안전센터의 초동조치와 신속한 구조대 투입 등 단 개별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 됐다.
맨홀 구조는 장소의 특수성과 위해 가스로부터의 안전성 확보 등 각종 상황별 구조기법이 사용되며 도르래, 미니리프트, 수직 맨홀 기구 등 장비만도 십여 가지에 이른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공간의 소방활동은 지상보다 위험한 것은 은 사실이다”며 “맨홀에 투입 되기 전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방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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