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외상후스트레스 체계적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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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20 14:20본문
소방관 외상후스트레스 체계적 관리 나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가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및 외상후스트레스(PTSD)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분당소방서는 우선 외상후스트레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남시 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례교육, 심리상담, 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 소방관들의 정신건강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근무여건을 개선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특수근무 환경에 따른 건강 유해 인자 분석, 진료 및 치료 에 적합한 시설과 여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전문센터로 선정하고 PTS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위험군에 노출된 직원은 요가, 신체이완법 등 시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노출 정도에 따라 병가, 업무량 경감, 보직변경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치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외상후스트레스의 체계적인 관리로 현장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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