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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넘어 전국과 通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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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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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넘어 전국과 通하라

성남문화재단 <2013 사랑방문화클럽> 본격 始動

생활 속 시민문화예술의 대표 브랜드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대의원 총회를 통해 신임 운영위원장 선임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013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랑방문화클럽>은 각 클럽 대표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 양평 셀라리조트에서 2013년 워크숍을 갖고,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에 대한 논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라도삼 서울 연구원의 <공동체 문화의 등장과 사랑방문화클럽> 강의를 통해 사랑방문화클럽이 생활예술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정치․경제․문화의 흐름 속에서 규정하고, 성남문화재단의 <사랑방문화클럽>이 전국적 롤 모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보며 앞으로와 활동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대의원 총회를 개최, 제7기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장에 정길선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장을 선임했다. 정길선 신임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국악, 클래식 등 음악 동호회들이 모인 ‘오감만족’팀을 이끌었으며, <제6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탄천 아리랑’을 작사 ․ 작곡하는 등 <사랑방문화클럽>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사랑방문화클럽네트워크 정관을 개정, 회원들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을 기존 9명에서 18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단위, 공간단위, 장르단위 운영위원 등 분야별 운영위원 등 보다 특화된 운영위원회 활동이 가능해지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운영위원회의 임기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정길선 신임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이 부담되지만,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의 열의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각 클럽들, 회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그동안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시민문화클럽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이 날 총회를 시작으로 시민문화예술동호회를 위한 연습 및 모임공간인 <사랑방 아트홀> 공간 공모, 전국시민문화클럽축제를 위한 축제기획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로 봉사하는 문화공헌프로젝트 <사랑방문화클럽한마당>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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