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미만 저소득층 틀니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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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26 11:16본문
만65세 미만 저소득층 틀니지원 본격화
성남시· 성남시치과의사회 협약
성남시내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에 대한 틀니지원 사업이 본격화된다.
성남시와 성남시 치과의사회(회장 송대성)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송대성 회장, 정상호 치무이사, 박해승 치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65세 미만 취약계층 틀니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 치과의사회는 협회 소속 치과 20~30곳을 지정해 4월 초부터 시술비용의 10%만 받고 대상자의 틀니를 시술해 준다.
틀니는 저작능력이 좋은 연령대임을 감안해 메탈프레임으로 시술하며, 성남시 지원 금액(1인당 300만원 한도)을 초과해 지대치 보철(개당 30만~25만원)이 필요한 이는 “재능기부”로 시술 지원한다.
성남시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들의 의치 보철비 90%를 지원하며, 대상자 50명을 선정한다. 정부지원 밖에서 틀니 지원을 받지 못하던 65세 미만자들의 정상적인 음식 섭취와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성남시 치과의사회는 이번 사업 이외에도 시와 협약을 통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 노인의치보철사업, 사랑나눔치과, 드림스타트 구강관리 사업, 장애인치과진료 사업에 참여해 성남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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