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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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17 13:16본문
분당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전개
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지난 16일 분당구 판교동 인공암벽 등반장에서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전개했다.
분당 119구조대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산악구조 훈련이 실시 됐으며 특히, 암벽 인명구조 강하훈련, 급경사 지역 요구조자 구출법 등을 집중 실시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식 구조대장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늘어가는 추세다”고 전하며 “산행 전 체력에 맞는 코스선택과 준비운동을 반드시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산악안내 표지판이나 지형물을 정확히 파악하여 119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 정착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산악사고에 대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 시민이 안심하고 등산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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