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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자체 진화 시도 인명피해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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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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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자체 진화 시도 인명피해로 이어져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31일 오전 07시 44분경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화재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박 모씨(여,49세)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고 근처 대학병원에 이송 됐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소방관 35명과 소방차량 10대가 출동해 15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재 도구 일체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약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자가 연기흡입 등으로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큰방에서 거실방향으로 연소 확대된 화재페턴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최병갑(소방령) 현장지휘관은 최근 주택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 단독경보형감지 등 기초소방시설을 빠른 시일 내 설치해 줄것과 무리한 자체진화 시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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