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주년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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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26 11:50본문
제123주년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 개최
‘제123주년 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 이주 노동자, 일반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국회의원, 각 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행사 때 도지사표창 2명, 성남시장 표창 36명, 노동단체 및 기관장 표창 24명을 비롯, 모두 62명의 모범근로자가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다. 또한 성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노사민정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성남 노사민정 화합 협약식 및 선언식도 개최한다.
이어 성남시민과 이주노동자, 조합원 등 40여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대중가수 축하공연, 노동율동패, 스포츠댄스 등 근로자를 위한 한마당 잔치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년에 이어 올해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열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85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행복도시락 기부 및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 증정, 독거노인·저소득가정에 김장나누기 봉사를 했다.
1978년 설립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성남지역내 2만 6천여 조합원 들과 성남시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경제위기를 함께 해쳐나가고 지역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구현하고자 30여년 동안 지역노동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성남지역지부는 올해에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장학금 지급, 노동자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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