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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동 주거환경개선 “경기도 최초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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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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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동 주거환경개선 “경기도 최초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계획수립 및 정비기반시설 등 설치비용 최대 51억원 지원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최초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단대동 177번지 일원 47,036㎡에 대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단대동 일원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하고, 담장허물기, 그린파킹, CCTV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주거환경을 보전‧개량하게 된다.


맞춤형 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추진되며 주민 주도하에 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매칭하여 내년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국‧도비 30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 50억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거생활의 질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민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단대동 주민협의체,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성남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과 이미 협약을 맺었으며, 그 밖에도 성남의제21, 행복마을추진 지원단 등 각각의 단체가 함께 총체적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최초로 적용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3. 3. 29 단대동 지역을 실사하는 등 시범구역 선정을 검토 중에 있어 시범구역으로 선정 시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경기도 최초 단대동 맞춤형 정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성남시 전 지역에 본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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