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성남「근로자건강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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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26 12:21본문
경기동부(성남)「근로자건강센터」개소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주요 대상으로 직업병이나 질병상담 및 건강 진단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방하남 장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건강․심리․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근로자건강센터』를 지난해까지 인천 남동산업단지, 경기도 반월시화산업단지, 광주 하남산업단지, 대구 성서산업단지, 경남 창원산업단지 등 5개소에 이어 4/25(목)에 경기도 성남산업단지에 개소를 시작으로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충남 천안산업단지, 울산 미포산업단지, 경기도 부천산업단지 등 5곳에 각각 문을 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전액 무료로 모든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근로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지역내 기반을 둔 대학병원 또는 직업건강 전문기관의 전문의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센터별로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공학기사, 물리치료사, 임상심리사, 운동지도사 등 직업건강관련 전문가들이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근로자들이 퇴근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센터별로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사업장에서 집단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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