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소양교육’ > 한줄뉴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소양교육’

성남시(시장 이재명)에서는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77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 분당노인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교육, 성남소방서의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성남시립국악단(2.18)과, 합창단(2.19), 소년소녀합창단(2.20)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의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특별히 외래강사를 초청하여 친절 서비스마인드교육(강사 박민경)과 이미지메이킹교육(강사 이지연)을 병행, 실생활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다.

노인의 사회참여 요구가 증가되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은 늘어나지만 일자리 사업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희망급여 58만원의 34%인 평균 20만원의 열악한 급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재명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복지보건국장(엄기정)은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수당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인상하고 참여기간을 연장토록 함은 물론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73개사업 2,201명이 성남지역 곳곳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