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화랑훈련,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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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06 11:08본문
성남 화랑훈련,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개시
‘2013 화랑훈련’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적 침투와 국지 도발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으로 진행된다.
수도군단 지역 등에서 현역, 특전예비군, 공무원, 경찰 등 89,000명이 참여하며, 실전감 있는 훈련을 위해 특전복에 특전조끼를 착용한 대항군이 판교가압장 등 국가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맞선 대응 훈련을 한다.
성남시에 차려지는‘통합방위지원본부’는 상황전파, 통합방위작전 지원 등의 역할을 해 이번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훈련을 지원하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화랑훈련은 국가 방호절차 숙달과 지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태세 향상을 위해 경기도 전역의 민·관·군·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성남시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수도군단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안보와 합동 방위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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