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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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06 11:45본문
분당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기관별 역할분담 입체적 재난대응에 나서기로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6일 전했다.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연등전시와 촛불사용 등 관련 행사가 많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문화재 및 전통사찰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및 교육,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를 주요내용으로 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소방력 300여 명 장비 37대를 동원, 취약시기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운영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호 대책을 검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해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입체적 재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문병술 현장지휘과장은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화재 특별경계근무 체제로 돌입,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중요문화재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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