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을 깨우는 365’ 구 정책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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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13 14:32본문
‘중원을 깨우는 365’ 구 정책 편다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13일부터 연중 ‘중원을 깨우는 365’ 정책을 편다.
이번 구 정책은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대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시가지의 도로변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유동성 광고물 등 고질적인 민원 풀어 나가기가 주요 현안이다.
이를 위해 구는 요일별 ▲공공시설물·주요 공사장 점검 ▲주·정차 취약지 단속 ▲간선도로변 광고물·노상적치물 정비 ▲도로시설물·하천 관리 ▲주요 도로변·주택가 환경정비 등 5개 분야로 세분화된 총 40명의 조기 순찰조를 꾸려 아침 7시부터 현장순찰에 나선다.
구는 출근 시간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의 통행권 확보를 위해 주·정차 차량 등을 계도·단속한다.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 시민과 생활불편과 밀접한 민원사항 등은 선제적으로 집중 단속 정비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환경관리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의 쓰레기를 동 주민센터 주민들과 함께 치우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홍보한다.
박창훈 중원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주민자치 환경을 가꿔 나갈 것” 이라면서 “현장중심 밀착행정에 최선을 다해 활기찬 중원구를 만들 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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