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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사랑 ‘멋쟁이 사진촬영’

임재국 대표,  참봉사의 의미 깨우쳐줘

범죄예방 성남지역협의회 중원지구회(회장 김재대)가 주최하고, 위원인 중원스튜디오 임재국 대표가 성남동, 하대원동 어르신 60여명을 위해, 오전10시부터, 하대원동 주민센터에서 ‘멋쟁이 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멋쟁이 사진촬영’은, 지난 2011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촬영행사로, 임 대표와 가까운 아이월드 제약 박순규 상무 등 지인 들이 ‘소화제’, ‘양말’, ‘파스’를, 범방위에서는 ‘타올’도 준비해 나눠드리는 더욱 훈훈한 사랑의 행사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그동안 중원구 하대원동 아튼빌아파트(1,541세대) 1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아파트 내 ‘도서관’, ‘휘트니스’, ‘사랑방’, ‘아튼빌신문 발간’, ‘입주기념 축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며, 2006년 성남시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6월, 아튼빌아파트 제5기 입주자대표회장으로 재취임하면서, 축하 화분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노인정과 노숙자 식사를 지원하는 ‘안나의 집’에,  백미 20kg 30포를 전달했으며, 2013년 2월에도 ‘월간 사진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kg 15포를 전달한 바 있다.

15년전 대한프로사진가협회 성남지부장 재임 시, 성남예총이 주최한 성남문화예술제의 ‘장수노인 사진 찍어주기’ 행사도 참여 한바 있는 임대표는, “주위에 어려운 불우노인과 독거노인 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