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ㆍ경기영상위원회 영화다양성 공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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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20 16:22본문
성남문화재단·경기영상위원회 영화다양성 공동협약
성남문화재단과 (재)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이하 경기영상위원회)가 영화의 다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성남문화재단 신선희 대표이사와 경기영상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1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다양성 영화관 지원사업 G-시네마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총예산 3억원을 들여 국내에서 제작되는 제작비 5억원 미만의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다양성영화로 선정, 극장 상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도 소재 메가박스 4개관(영통, 백석, 남양주, 평택)과 성남미디어센터, 고양미디어센터 등 6개관에서 진행된다.
신선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영화를 성남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성 영화관 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영상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많은 영화가 제작되고 상영되고 있지만, 국내의 독립영화는 여전히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좋은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도가 좋은 뜻을 가지고 이 사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이러한 상영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성남문화재단 성남미디어센터는 통합전산망 구축 등 사업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6월 중순 부터 매주 금,토요일 성남아트센터 내 미디어홀에서 상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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