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랑이 남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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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04 12:12본문
어르신 사랑이 남달라요
어르신 사랑이 남다른 성남시 분당구 분당구청장(한신수)이 경로당 방문에 이어 관내 무료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에 나선다.
5월31일(금)에는 청솔마을 경로식당을 한신수 분당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앞장서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찾아가 따뜻한 밥을 퍼주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공직자로서 예산의 지원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이번 급식자원봉사가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인 자원봉사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솔선하여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급식자원봉사의 날로 정하여 13개과의 각 과장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식사 준비단계부터 설거지, 뒷정리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급식 자원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분당구 관내 4개소의 경로식당에는 현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8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 250명에게는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고 있다.
현재 청솔마을 경로식당을 비롯한 4개소의 운영은 상근 인력으로 영양사와 조리사를 두고 있지만 실질적인 급식지원 및 도시락 배달은 자원봉사자에 의존하고 있어 분당구 공직자의 자원봉사참여를 매우 고마워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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