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시설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 한줄뉴스

폐기물 처리시설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에서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폐기물 종합 처리시설 관계자를 초청해 폐기물 업체의 안전관리와 유사시 대응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 전주시 (주)호남환경 폭발화재 사고로 사상자(사망2, 부상6)가 발생한 것과 관련, 폐기물 취급업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화기취급 및 소각 행위시 안전관리자(감독자) 상시 근무, 폐기물 처리담당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을 협의했다.

또한, 폐기물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재난 예방을 위한 공조체제 구축 및 기업의 자체 안전관리와 책임성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6개소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정보관리 및 업체별 폐기물 취급 형태 등의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