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상공인 협동조합 사업모델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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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12 12:16본문
성남시, 소상공인 협동조합 사업모델 발굴 본격화
성남시가 지난 10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소상공인 협동조합 육성과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51명의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수행 기관은 (재)중소기업연구원으로 ▲성남시 중소상인 협업환경 실태조사 ▲소상공인 협동조합 결성 방안 ▲지속가능한 수익형 자급자족 사업 모델 발굴 ▲중장기 사업 모델 적용 및 실행 로드맵 제시 등 총 4개 부문 용역을 실시한다.
성남시는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인대학 운영, 소상공인 특례보증, 불법 판매행위 단속 등을 실시하는 한편, 대기업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확장을 제한하기 위해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및 의무휴무일’을 지정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고 풀뿌리 서민경제의 보호를 위해 스마트워크사업 및 상권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해 12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스마트워크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이재명 시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협동조합이 될 것”이라면서 “ 시에서는 협동조합 교육사업, 설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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