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가평 자매문화원 시詩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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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21 11:37본문
성남·가평 자매문화원 시詩낭송회 개최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이 개원35주년 기념으로 마련하는, ‘2013 자매문화원 (성남·가평) 시낭송회’ 가 6. 24(월) 오후3시 가평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남문화가족 40명이
오전에는 춘천「의암 류인석 의병장 유적지」답사와, 동족상잔의 아픈 역사를 가슴속에 되새기는, 가평「6. 25 전투 기념비」를 참배하고,
오후 시낭송회에서는, 가평「글두레 문학회」와 성남문화원(성남·서현 문화의집)「문학마을」문학인들이 함께하여, ‘헌 선풍기’ , ‘잊혀진 보리고개’ , ‘백목련 지는 밤’ , ‘태극기를 품다’, ‘봄날’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 ‘6월, 그날의 비조’ 등을 낭송하며, 신일균(6. 25학도의병대장 / 前 가평문화원장)선생의 ‘6. 25 체험’ 해설과, 윤종준 성남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이 ‘6. 25 한국전쟁-가평지구 전투’에 대한 특강도 마련된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시 낭송회는 성남과 가평의 문화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문화의 씨앗을 뿌리는 뜻 깊은 자리이며, 우리 모두가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우의를 다지고, 특히 한국전쟁 격전지를 순례하여 나라사랑의 참 뜻을 깨달으며 문화의 부자로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문화원과 가평문화원은, 2011년 7월 자매결연 이후, 향토유적지 답사와 한석봉선생 휘호대회 참가 등의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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