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지 농가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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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01 16:44본문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지 농가 일손 돕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주민센터(동장 김윤철)는 지난 6월 29일~30일 2틀간 충남 부여군 임천면(면장 김성태) 옥곡리 감자 농가를 방문해 감자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삼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및 동직원 등 22명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일 오전 7시부터 저녁 5시까지 감자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옥곡리(이장 최종락) 농가 약 16,000㎡(5,000평)의 감자밭에서 6톤 가량의 감자를 수확하여 감자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지원을 해주었다.
옥곡리 최종락 이장은“감자 수확철이 다가오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어서 무사히 감자 수확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삼평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 간 단순 시설 방문 견학이 아니라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도농 교류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할 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분당구 삼평동은 지난 2012년 5월 23일 부여군 임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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