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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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11 12:06본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재능나눔을 통한 『경찰체험프로그램』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 청소년계는 2013년 7월 10일(수) 14:00~16:00까지 경찰서 2층 열린나눔터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상원여중, 은행중 청소년(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관 재능 나눔을 통한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경찰체험 프로그램』은 경찰관이 직접 ′재능 나눔′을 함으로써 경찰의 꿈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계기로 성남 양지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성남수정경찰서 청소년계의 협의 하에 추진되었다.
이 날 행사는 경찰소개 및 입직경로, 근무사례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경찰관과의 ‘대화의 시간’을 비롯하여 112상황실, 진술녹화실 등 경찰서 견학과 경찰봉, 수갑, 테이져건 등 경찰장구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사격장에서는 모형총을 이용한 모의사격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관들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딱딱하고 수동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경찰관이라는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상원여중 이모(16)양은 “항상 꿈꿔왔던 경찰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처음 보는 경찰장구들도 내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굉장히 즐겁고 신기했고, 앞으로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꼭 경찰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경찰관계자 또한 “청소년기에 건전하고 올바른 진로형성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서 “청소년들에게 경찰관이라는 재능나눔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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