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경찰관 주인공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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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7-31 13:49본문
시보경찰관 주인공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억만들기
이 날 간담회는 시보경찰관과의 대화, 인생의 길라잡이가 될 도서 전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보경찰관들은 지난 1년 동안 일선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정규임용을 앞 둔 소감을 주고 받으며, 추억만들기에 푹 빠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경찰서정 화단에서 오덕을 갖춘 감나무를 식수하였다.
감나무는 잎이 넓어 글씨 공부를 할 수 있어 문(文)이 있고, 목재가 단단해 화살채로 만드니 무(武)가 있으며, 껍질과 알맹이의 색이 같아 충(忠), 치아없는 노인도 즐겨 먹을 수 있어 효(孝), 서리가 쳐도 매달려 있어 절개(節)를 상징한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첫째,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좋지만, 자만심이 생겨서는 안된다. 둘째,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셋째,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 없지만, 돛의 뱡항은 바꿀 수 있다, 이렇듯 생각하기에 따라 모든 일이 다르다’며 앞으로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원경찰서는 지난 1년간 시보경찰관들이 겪은 에피소드와 선배경찰관들의 조언을 한 데 엮은 ‘The On’을 발간, 노하우를 새로 임용 될 신임순경과 공유하고 경찰교육기관에 배포, 일선 현장의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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