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자 심폐소생술로 구조, 길 잃은 치매노인 귀가 등 연이은 치안활동에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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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14 12:06본문
자살기도자 심폐소생술로 구조, 길 잃은 치매노인 귀가 등 연이은 치안활동에 ‘든든’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지난 8월 11일 23시경 목을 메고 의식을 잃은 자살기도자 고 某(37세,남)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인근 병원에 신속히 후송하여 생명을 구하고, 12일 22시경 보따리를 품에 안고 길가를 서성이던 치매노인 남 某(76세,여)씨를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등 연이은 선행에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23시경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는 고 씨의 가족으로부터 ‘살려주세요’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 전기줄로 목을 메 의식을 잃은 고 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12일 15시경 중원구 금광동에서 ‘이상한 여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인형뽑기를 하고 있는 최 某(23세,여,정신지체1급)씨를 발견하였으나 인적사항, 주소, 연락처 등이 없어 약 2시간에 걸친 수소문 끝에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연이어 같은 날 22시경 중원구 금광동에 보따리를 품에 안고 길가를 서성이던 치매노인 남(76세,여)씨를 발견하고 가족을 찾아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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