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단속직원 간담회 개최 > 한줄뉴스

불법주․정차 단속직원 간담회 개최

수정구청(구청장:오창선)에서는 22일 남한산성내(현촌음식점)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직원 및 징수독려요원을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등산대회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불법주․정차 단속업무에 노고가 많은 단속직원 및 징수독려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발전적 기회로 삼고자 남한산성 한마음 등산대회, 단속조별 족구대회 등으로 그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업무 추진과정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 상호간 화합을 다진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창선 구청장은 단속원들에게 “주차단속은 구청장의 대리인으로 구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져 줄 것”과 “열악한 근무환경이지만 항상 시민을 위한 차량소통 중심의 원칙을 지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충분한 계도후 단속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하는 이승영(59세, 남) 서포터즈는 “단속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고 공정하게 단속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구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단속원들의 고충과 의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