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장에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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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07 12:08본문
예비군훈련장에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10월 6일부터 “성남 시민 개방”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예비군훈련장 내에 시민 개방 축구장이 조성돼 10월 6일 개장했다.
이 축구장은 성남시가 경기도에서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을 지원받아 최근 7개월동안 6,825㎡(105m×65m) 규모 인조 잔디 축구장으로 조성했다.
이 외에도 인조 잔디 축구장 옆에 농구장(312㎡) 시설과 음수대,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성남시는 육군 제55사단과 협의해 국경일, 토·일요일 등 휴일에는 일반시민에게 축구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곳 축구장은 축구 동호회, 초·중·고등학교, 지역 주민 등이 주관하는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열 수 있어 시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일반 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제55사단 170연대장, 군장병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 잔디 축구장 개장식을 했다.
이와 함께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이곳에서 개최해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앞선 5월 성남시는 수정구 둔전동 공군비행단 내에 시민개방 풋살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과 군장병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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