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 긴급 소방특별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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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24 10:47본문
다중이용업소 긴급 소방특별조사 시행
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최근 제주 이동 단란주점 화재, 충북 보은군 유흥주점 화재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잇따라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으로써 관내 대형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시행 한다고 23일 전했다.
오늘 31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조사는 ▲안전시설등 자체점검 실시 및 보고서 보관 여부 ▲노래반주기 모니터 등 유지관리 상태 ▲내부구조 변경 및 비상구 등 관리 상태를 중점 점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 및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특별조사에 앞서 대상 업소에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과 안전 통화제를 실시해 영업주와 종원원에 대한 자율적인 화재예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2일 분당소방서는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경기도 지부장, 분당구 노래방연합회 총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소방관서의 업무추진사항과 관련 단체 협조사항 등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 최근 다중이용업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영업장이 밀폐된 장소에서 발생한다” 며 “영업주는 분기별 1회 이상 안전시설을 반드시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에 힘 써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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