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센터, 구급차 동승 등 실습 위주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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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28 15:32본문
외상센터, 구급차 동승 등 실습 위주 연수
남우정 소방교 미국 응급구조사(EMT)연수 과정 참여
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남우정 소방교(남/32세)가 내달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립 대학에서 시행되는 응급구조사(EMT)연수 과정에 참여한다고 28일 전했다.
구급대원의 수준 높은 병원 전 응급처치 향상을 위하여 시행하는 이번 국외연수 과정에는 10개 시·도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들로서 선진 외국의 응급의료기술 습득 및 응급의료체계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교관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1급 응급구조사로서 5년 이상 구급업무에 종사한 직원으로 구성돼 어학능력이 우수하며 병원에서 시행하는 임상수련과정을 마친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남우정 소방교는 “ 국외연수 참가 전 외국어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으며 분당소방서 구급대원의 명예를 위해 5주간의 연수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오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균 서장은 “EMT 국외연수를 통해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수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구급 서비스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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