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폭력 예방에 마을 전체가 앞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10-29 15:31본문
성남시 학교폭력 예방에 마을 전체가 앞장
지난 25일 은행동에서 학교폭력예방사업 진행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지난 10월 25일 저녁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재단 학교폭력예방캐릭터‘모냐’에 헬프콜 청소년 전화 1388을 적어 놓은『모냐 번호판』을 은행2동에 부착하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사업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구성된 행복동 네트워크와 은행2동주민센터, 파출소,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31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사업이다.
이재영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모냐 번호판』부착은 학교폭력예방에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면서“지난 8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단계적 시행 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수정(동광고, 18) 위원장은“『모냐 번호판』부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동네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 번호판에 사용된‘모냐’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마련한 캐릭터로 현재 청소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