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빈틈없는 공조로 재난피해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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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11 14:17본문
상호 빈틈없는 공조로 재난피해 최소화 당부
성남시 분당소방서는 최근 최영균 서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분당구 광장지하차도 상황실을 방문, 겨울철 긴급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지도 행정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의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재난 취약 대상을 간부 직원들과 함께 방문, 사전 점검을 통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광장 지하차도는 1.8km의 6차선 차도로 양방향 환기구 8개소, 터널 내 비상구 5개소, 차량 긴급 비상통로 2개소를 마련, 운영 중이며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맡은 분당 지역 최장 길이의 지하 차도다.
이날 최영균 서장은 비상통로, 환기구 등 안전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에게 대형 교통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 시 1차 관계자에 의한 상황전파의 중요성을 알리며 동시에 차도 내 소방시설 상시 가동체제 유지 등을 당부했다.
최 서장은 또 “터널이 특수한 장소인 관계로 무리한 행동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 기관과의 상호 빈틈없는 공조를 통한 재난발생 사전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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