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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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11 14:00본문
수정구,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
윤기천 수정구청장,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철저히 강화”
수정구 윤기천 구청장은 7일 밤, 신흥동 종합시장 주변 상가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방지 및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수정경찰서 경찰관, 수정구 자율방범대, 수정구 어머니자율방범대, 수정구 바르게살기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기천 수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범대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러분들께서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구청장은 “대학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일시적 해방감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탈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정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민∙관 합동단속반에는 수정경찰서와 수정구 자율방범연합회, 수정구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집중단속대상은 △호프∙식당 등 일반음식점에서의 주류제공행위 △유흥∙단란주점의 청소년 출입∙고용∙접대∙호객행위 △청소년 유해약물(담배∙주류등) 판매행위 △신분증 위∙변조 행위 등 청소년 불법 행위이다.
한편 민∙관 합동단속반은 집중 선도∙단속 실시에 따라 점검에서 위와 같은 사례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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