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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홀몸노인세대 선풍기 지원

정자2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분당구 정자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덕자)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금춘금)는 지난 2013년 5월 24일 한솔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32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여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2013년 8월 22일 한솔7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권덕자 회장과 새마을 회원들은 평소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통하여 방문하던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32세대에 선풍기 32대(시가220만원상당)를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홀몸노인들을 위로하였다.

매년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힘써왔던 정자2동 새마을 부녀회는 올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진행하여 외로운 노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마음을 함께 나누며 어버이를 돌보는 자세로 봉사해왔으며, 이를 통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역내 어르신을 공경하고 살피는 효행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자2동 조윤래 동장은 “건강악화와 빈곤,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하여 헌신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모습에 감동하였으며, 이러한 효행 문화를 널리 알려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나누는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