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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전직통장회장단 불우이웃 성금기탁

분당구 전직통장회장단은 추석맞이 불우이웃성금을 50만원 기탁했다.

지난 6일 오전 분당구에서 한신수 구청장, 윤완복 전직통장회장단 총회장, 남인숙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분당구내 저소득가정 5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직통장회장단은 각동에서 통회장으로 역임하다가 퇴직한 36명의 회장들이 모임을 결성하여 지역봉사와 조언자로서의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분당구는 이외에도 주민자치협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등 유관단체들이 매 해년마다 명절 이웃사랑나누기운동 및 성금을 기탁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동네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