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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복지담당으로 마음을  뭉쳤죠”

성남시 분당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2013.12.10(화)에 구미동에 있는 ‘해우지’에서 구,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회로 나누어 점심 시간에 실시하게 되며, 12월13일(금)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총 83명의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하게 된다.

분당구청장(한신수)은 간담회에 참석하여 올 해 만5세까지 무상보육의 확대,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이 교육부에서 이관되는 등 보편적 복지로의 확대로 인하여 고생이 많았던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청과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식사를 같이 하며 얼굴을 익히고, 업무상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12월 2일자 신규 임용된 직원들도 함께하여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간담회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은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동질감으로 가족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입을 모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분당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