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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업, 다양한 우수사례 접목으로
분당구는 지금 달라진 2014년도 주요업무 작성중

분당구(구청장 한신수)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짜기에 들어갔다.

이을 위해 분당구는 지난 8월부터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부서별로 실시하였으며, 타지역 우수사례를 분당구 실정에 맞게 접목 하는 등 2014년 신규사업으로 31건을 계획하여 검토 중에 있다.

분당구의 내년도 주요업무는, 2013년 주요업무에서 보다 한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정부 3.0 중점 추진 과제 중 민․관 협치 강화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제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서, 현장에 나가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발 빠르게 개선하는 『그린(Green) 분당 21』 현장행정 추진 등은 2014년도에도 그대로 이어 나갈 계획이며,

2014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는, 민․관 협치강화 프로그램인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어린이집 안전용품 전시회 개최」등이 있으며,「가족관계등록증명서 무료영문번역서비스 운영」은 시민들이 소소하게 불편해하고 필요로 하는 민원발급 사항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차원에서 2014년도 분당구 특수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분당구의 2014년 주요업무계획은 9월 26일 시민봉사과, 세무1․2과의 구청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구청장과 실무부서에서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주요업무를 함께 토론하고 검토하며 여러차례 고치고 또 보완하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확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민관협치 강화를 위한 주요업무 추진 등 소통하는 투명한 분당구를 만들어 주민에게 친근한 관청으로 다가가고자 분당구는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