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잘 지켜 인플루엔자(독감)를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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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07 13:26본문
개인위생 잘 지켜 인플루엔자(독감)를 예방하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인플루엔자 환자가 1,000명당 15.3명(유행기준 12.1명)이 발생하여 전국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통상 겨울철(12월~1월) 유행을 하고 이듬해 3~4월까지 지속적으로 확산된다.
주요증상으로는 열감(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 70%까지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지난해 성남시 3개구 보건소에서는 학교를 45회 방문하여 1,259명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20개 학교에 대여하여 2,396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16개소 350명, 기타 130개소 414명에게 손씻기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 등 「생활속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금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병, 의원에서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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