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 특별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1-20 14:48본문
분당소방서, 설 명절 대비 소방안전 특별대책 추진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오는 24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간의 소방안전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명절 전후로 평상시보다 화재와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많이 몰려 구조·구급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전하며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관내 전통시장, 버스종합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89개소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벌이고 주거형 비닐하우스 안전점검, 화재 취약대상 현장지도방문 등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3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소소심' 캠페인과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 캠페인을 전통시장에서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전 후해 기습 폭설 등 각종 재난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까지 24시간 병·의원 정보 안내 및 의료상담,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119구급대원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영균 서장은 “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을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