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수난사고 구조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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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27 12:53본문
해빙기 수난사고 구조이상 무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 119구조대는 2월26일~2월27일(2일간) 분당구 금곡동 소재 낙생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 인명구조 100%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18일 낙생저수지 에서 발생한 중학생 수난사고와 관련하여 해빙기에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대응으로 수난사고시 인명피해 0%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훈련은 구조대원이 저수지에 빠진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 구조보트와 구명환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물에 가라앉았을 경우를 대비한 잠수이론 및 실습 그리고 익수자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성균 분당 119구조대장은 “해빙기를 맞아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지고 있어 시민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하며 “만약 얼음이나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 후 장대나 튜브 등을 활용하여 구조를 하고 무리하게 물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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