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심교육 초기 화재 대처 능력 키울수 있어 > 한줄뉴스

소소심교육 초기 화재 대처 능력 키울수 있어

성남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9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유통 관련 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통 관련 업소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대상은 분당구 관내에 등록된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비디오물시청제공업 등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자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이 이루어지는 등 초기 화재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 강사로 나선 분당소방서 최병갑 재난안전과장은“유통 관련 업소가 건전한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화재예방 등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