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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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07 10:13본문
봄철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총력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3월부터 6월8일까지 산불예방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진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분당구에서는 총 1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10건이 발생해 이시기에 산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10건), 방화 및 담배로 인한 실화(3건) 등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분당소방서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기동순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 인접지 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산불 초동진압,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 산불화재 예방 및 화재진압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영균 서장은 "매년 봄이 되면 나무를 심기위해 입산한 등산객들이 심는 나무보다 산불로 인해 더 많은 산림이 훼손되는 안타까운 실정" 이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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