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나서’ > 한줄뉴스

 ‘중원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나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와 중원구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황은주) 20여명은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업소 업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안내하였으며 노래방, 호프집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집으로 조기 귀가하도록 조치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도 매월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계도활동 외에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 교복구입비 지원등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박창훈 구청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좀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