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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판교지점, 사랑의 성품 기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KDB산업은행 판교지점에서는 운중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상당의 성품을 운중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운중동주민센터는 19일 오후 2시 동장실에서 김관식 지점장, 백승진 부지점장, 김나혜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성품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8세대에 전달된다.

KDB산업은행 판교지점은 2011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성품을 기탁해 운중동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예년보다 더 추운 올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관식 KDB산업은행 판교지점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