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정전기 흡수 패드 반드시 사용해야 안전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분당소방서, 정전기 흡수 패드 반드시 사용해야 안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12-23 14:44

본문

분당소방서, 정전기 흡수 패드 반드시 사용해야 안전

                                            겨울철 셀프주유소 정전기 주의보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주유 중 정전기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주유 취급소 관계자 및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경기도에서는 발생한 사례가 없으나 충북 청주시에서 올해 4월 주유 중 정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고유가로 인해 많은 시민이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줄여보려고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데 주유 시 정전기 흡수 패드를 반드시 손으로 접촉해야 정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또한, 셀프 주유 시 정전기 예방을 위해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의 소재 의류 착용 시 각별히 주의하고 보습용 크림 등을 사용해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관내 셀프 주유소에 안전관리 서한문을 발송하고 정전기 흡수 패드 이용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계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영균 서장은 “건조할수록 정전기가 많이 축적되는데 주유 중에 분사되는 유증기가 자칫 튀어나올 경우 점화원이 될 수 있다.”며 “셀프 주유시에는 정전기 방지 패드를 먼저 만지고 난 뒤 주유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