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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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1 11:20본문
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행사 열어
성남시는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향토예비군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진작, 범시민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군지휘관 지역대장, 시청예비군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결의문 낭독, 향토예비군가 제창 등이 진행된다.
이날 대민지원 강화와 향토방위작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55보병사단 군무원 이세운 등 15명이 표창을 받는다.
1968년 창설한 성남시 향토예비군 5만5천여명은 전시대비·재난교육 훈련을 통해 지역 향토방위 안보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정은 북한체제가 들어서면서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돼 지역 향토방위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예화된 선진 예비군을 만드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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