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의 ‘죽기 전에 들어야 할 특선 클래식’ 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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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7 10:33본문
성남시립합창단의 ‘죽기 전에 들어야 할 특선 클래식’ 으로의 초대
포레 <레퀴엠> & 정다운 우리 가곡과 사랑이야기
화사하게 피어나는 새 봄을 맞이하여 성남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11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죽기 전에 꼭 한번은 들어보아야 할‘ 특선 클래식과 정다운 우리 가곡을 선보이며 봄 꽃 향기 같은 선율로 관객들의 걱정과 근심을 날려 보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후기 낭만주의 합창 음악으로 후에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레퀴엠>을 성악가 소프라노 오은경, 바리톤 김진추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포레의 <레퀴엠>은 행복한 해방과 천국에의 동경 그리고 상냥한 위로의 감정을 담아 ‘온화한 레퀴엠’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작품이다.
2부에서는 사람의 목소리를 빼닮은 악기인 오르간과 함께하는 J. S. Bach의 합창곡을 비롯해 정겨운 우리 가곡과 사랑의 노래들로 봄 햇살처럼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싱그러운 봄과 함께 찾아온 성남시립합창단의 연주로 클래식 음악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기 바란다.
공연은 6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연주회 관람료는 A석 10,000원 B석 5,000원으로 특별히 새내기 입학생과 입사자는 3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1544-8117, www.snart.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타 공연문의는 성남시립합창단(031-729-4807, http://www.sn-pac.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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