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칸막이 없는 융합행정” 토론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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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7 10:14본문
분당구 “칸막이 없는 융합행정” 토론회 운영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지난 2월부터 구정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 간 사안을 공유하며, 문제점 발생 시 부서 간 토론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여 과·동간의 칸막이 없는 융합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과·동별 현안사항 및 주요업무, 정책 조정사항, 민원조정사항, 중복 또는 기피사무로 부서간 조정이 필요한 사안이며, 운영 시기는 정기 및 수시를 구분하여 정기는 간부회의 개최 후 구청장실에서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고, 수시는 각 부서 간 긴급사안 발생 시 구청장실뿐만 아니라, 현장중심의 토론을 병행하여 추진하도록 하였다.
토론방법은 사안이 발생한 부서에서 안건을 제출하면, 관련부서 과장, 팀장, 주무관 등 의견 검토서를 작성한 후 부서간의 의견 자료를 토대로 연석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제1회는 지난 2월 3일 간부회의 개최 후 2013년 행정사무감사시 쟁점사항이었던 야탑에서 터미널간 지하연결통로 상가유치 해결방안을 시작으로 총 4회 6건 연인원 33명이 참석하여 연석 토론회를 실시하였으며, 토론회 결과 재상정이 필요한 안건에 대하여는 자료를 보완 후 재 토론하여 부서 간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과․동별 이기적인 부서 편의주의를 지양하도록 함으로서 칸막이 행정을 일소하고, 시민체감사업에 대하여는 부서 간 우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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