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만지고 생활속 체험환경학교 활짝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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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7 10:13본문
보고 듣고 만지고 생활속 체험환경학교 활짝 문열어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한신수)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환경 윤리관 조기 정립에 기여하기 위한『2014. 생활속 체험환경학교』를 관내 초등학교 4 ~ 6학년 1,19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체험 환경학교는 중앙공원, 맹산, 금토산, 탄천습지생태원을 중심으로 숲․공원탐사, 하천탐사, 자연환경놀이, 학교나무지도 만들기, 기후교실과 환경시설견학 등 6개 과목 교육으로 운영되며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 행동 양식의 생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성남시 관내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식물 등 환경생태계를 알 수 있도록 사진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자료를 책자로 제작하여 교육교재로 활용하여 환경전문 지도강사의 지도로 해마다 많은 어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분당구에서는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경에 체험 환경학교 참여 학생들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더욱 알차고 유익한 환경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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