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사 2천만원 성금 기탁서현동지역 저소득 20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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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0 16:01본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2천만원 성금 기탁서현동지역 저소득 20세대 지원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지사장 김종국)는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10일 성남시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시장실에서 분당지사장인 김종국 강남권역 본부장, 최창식 차장, 강희중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서현동지역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게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가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 업체이자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총 5개 본부 3개 경마장에서 임직원 등 7,500여명이 일하고 있으며, 분당지사(이매동)는 2002년 설립돼 매년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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