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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활예술 1번지·시민예술 허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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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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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활예술 1번지·시민예술 허브 자리매김

세계악기전시관 증설, 성남문화재단 누적관객 800만명 돌파 도화선

 

<대한민국 생활예술 1번지> <시민예술 허브(Hub)>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이사장:이재명)이 누적관객수 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오는 4월 14일(월) ‘세계악기전시관’을 증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작년 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층에 개관한 ‘세계악기전시관’이 시범운영을 끝내는 동시에 “체험관” “기증관”을 신설, 공연 없는 유휴시간대 공연장 활성화와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누적관객수는 성남아트센터가 개관한 2005년 10월 이후 집계로서, 기획공연․대관공연․행사․전시를 한번이라도 찾은 관객 수치다. 성남아트센터․성남시민회관․책테마파크․야외공연장 등, 성남문화재단이 운용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객수가 3월 31일 현재 774만5980명에 달한다.

 

2012년 개관 이후 전국적 모범으로 떠오른 성남미디어센터 이용객을 비롯해서 아카데미 강좌 이용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 등 대규모 야외공연을 찾은 관객은 누적관객수에 집계되지 않아, 이를 포함하면 800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관객이 성남문화재단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성남시민 최소 8배수 이상이 성남문화재단을 찾았다는 의미다.

 

이같은 성과는 성남문화재단이 복합문화공간과 순수문화재단 활동을 양수겸장으로 펼치는, 전국최초 모델로 출범했음을 상기할 때 시사하는 바 크다.

 

성남문화재단이 문화공헌 분야에서 창의적이며 선도적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 울림과 반향을 불러모으는 배경은, 개관초기 우리나라 공연예술계를 선도하는 기획공연을 통해 돌풍을 일으킨 동력을 바탕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사업의 비중을 높인 결과다.

 

특히, 성남 지역사회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을 불어넣는 우리동네문화 공동체만들기, 지역사회 문화예술 동아리를 거미줄 네트워크로 촘촘히 연결하는 사랑방문화클럽 등, 문화진흥사업의 양과 질에서, 전국 어느 문화재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기록중이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목표아래 생활문화의 확실한 철학을 바탕으로 온갖노력을 통하여 생활문화 허브도시 기반을 구축한 성남發 사랑방문화클럽은 대한민국 생활예술․시민예술 아이콘이 되었다. 전국시민문화클럽축제를 성남에 유치한 것은 물론, 사랑방문화클럽이 중앙정부 문화의달 행사 공식 프로그램에 진출했다. 문화관광부가 사랑방문화클럽을 지자체 보급 롤모델로 채택해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면서 거둔 성과다. 사랑방문화클럽 참여단체와 회원수는 2013년 현재 209개와 4044명으로서, 2007년 56개와 1567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2010년 민관협력우수사례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10대 문화트렌드> 중 <착한 예술이 대세다>의 모범사례로 선정되었고,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예술사업 쪽에서는 공연장 울타리를 없애거나 낮춤으로써,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무대를, 공연장 실내를 넘어 시민들 일상생활 속으로, 녹지공간(공원)에까지 확장시켰다. 앉아서 시민관객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온기와 숨결이 실핏줄처럼 흐르게 한 것이다.

 

성남미디어센터 또한 다양한 영화상영사업, 창작지원사업, 교육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창작 및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시작한 성남형 엘시스테마 어울리오는 성남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학습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복지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세계악기전시관은 공연 프로그램(연4회)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과 관객들에게 연주체험을 제공하고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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