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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 중소기업 6곳과 ‘일·학습병행제’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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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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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 중소기업 6곳과 ‘일·학습병행제’ 약정 체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지사장 김우현)는 15일 오전, 현장중심의 『일․학습병행제』추진을 위해 지역 내 6개 중소기업과‘『일․학습병행제』약정을 체결하고,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의 채용 및 양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일·학습병행제에 선정된 기업은 (주)엑시콘, 와이아이케이(주), 제이와이커스텀(주), (주)퓨처로봇, (주)이디, ㈜에이치케이씨 이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도입된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장기 자체 양성훈련을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구직자에게는 조기  취업과 고숙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의 새로운 근로자 채용문화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

 

약정 체결 후 진행된 기업대표 간담회에서 ㈜퓨처로봇 등 선정기업 대표들은 “올해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초기단계로 시행착오가  많겠지만 민관이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 김우현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 중견․중소기업의 인력 및 숙련 미스매치 문제 완화를 위해서는 기존  학교중심 직업교육에서 기업중심의 체계적인 직업교육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기업이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실전형 창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및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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